우리 일은 마음을 가까이 두는 일인 것 같습니다.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저마다의 무언가가 있어요. 가만히 보고 있으면 다양한 모양의 마음이 보입니다. 모났다고 나쁜 게 아니고, 둥글다고 다 좋지도 않습니다. 그냥 그대로의 마음이 있을 뿐입니다.
그 모양에 오래오래 노크를 하다보면 너무너무 예쁜 사진이 찍힙니다. 이 한 장이 그렇게 아름답고 소중하네요. 한 장, 두 장 모아두면 이야기가 되는 시간이 우리에게 의미가 있다면. 저는 매일매일 오래오래 노크를 하겠어요.